정치


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딴 세상…주거·일자리 사다리 끊긴 국민 고통 외면, 셀카 찍기 바빠"

8천억 영화 투자, 국민 혈세…성과 없는 순방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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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프랑스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채 딴 세상에 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여전히 딴 세상에 산다"며 "프랑스까지 날아가 배우들과 ‘아이폰’ 들고 셀카 찍기 바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영화인들에게 '사다리가 끊겼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주거 사다리가 끊겨 부동산 지옥에 사는 서민들, 일자리 사다리가 끊겨 절망에 빠진 청년들, 증시가 도박판 되어 재산 증식 사다리마저 끊어진 국민들"이 더 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장 하루하루가 괴로운 국민들에게는 사과 한 마디 없다"며 "셀카 찍으며 활짝 웃는 대통령의 모습에 국민은 분통이 터진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영화 산업 8000억 원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대통령 지갑이 아니라 국민 혈세에서 나가는 돈"이라며 "영화보다 급한 곳이 한둘이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취임 이후 13번째 해외 순방으로,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다 기록"이라면서 "딱히 순방 성과로 기억되는 것도 없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합의문도 필요 없을 정도로 잘됐다'던 한미정상회담, 결과가 어떤지 보고 있지 않은가"라며 "돌아오면 괴로운 일들만 기다리고 있을 테니 프랑스 일정 잘 마치고 오시라"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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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기자 greattwc777@ngo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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