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자유통일당 “우원식, 왜 독재자 피 묻은 손 잡고 기뻐하나”

“잔학한 도살자 김정은과 열병식서 만나 악수”

“자유민주국가 국회의장이 절대 해선 안될 일”

“중공 전승절 참가부터가 회복 불가능한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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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은 배경혁 정책대변인. /자유통일당


자유통일당이 지난 3일 열린 중국 전승절 열병식 행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한 일을 “경거망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4일 배경혁 당 정책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수호하고, 국민의 의사를 대변해야 하는 자리다”면서 “우 의장이 그러한 책무를 망각하고, 오히려 국민적 수치와 분노를 자아내는 행태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우 의장이 “중공 전승절에 참가하는 회복 불가능한 착오를 범한 데 이어, 한국 드라마·뮤직비디오·영화를 봤다고 처형을 서슴지 않는 잔학한 도살자인 김정은과 열병식 참관 전 악수를 했다”면서 “이는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품격을 스스로 추락시키는 저열한 추태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회의장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배 정책대변인은 “김정은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자국 국민들을 굶겨 죽이면서도 핵·미사일로 한반도와 세계를 위협하는 독재자며, 자국 군인을 우크라이나로 보내 기어이 피를 보게 한 장본인”이라며 “그런 김정은과 악수는 북쪽의 동포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고,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모든 시민의 분노를 자아내게 한 역적 행위”라며 깊은 반성을 촉구했다.


 

신지훈 기자 storage16@njgrou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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