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제21대 대선 본투표가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막바지 지지 호소와 함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나라가 통합의 시대, 희망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분수령이 돼야 한다”며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그리고 국민 희망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대선은 윤석열의 12.3 내란 때문에 치르는 선거”라며 “내란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투표로 일으켜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강금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국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주권 행사를 하셔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다시 비상계엄 이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회복되어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민주당은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의 특별지침으로 전 당원에게 투표 독려 지침을 발동한다”며 “모든 당원들은 한 명도 빠짐 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이미 투표를 마친 분들께서는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족, 친지, 지인 등 주변에 투표를 독려해 달라”며 “마지막까지 한 표가 간절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투표 독려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신동욱 중앙선대위 대변인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대선은 무너진 상식의 복원이고, 타락한 권력에 대한 심판이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마지막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정의를 다시 세우고, 경제를 살리고, 법치와 공정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효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우리는 지금 제21대 대통령을 선택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국민 여러분의 투표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며 “오늘 우리의 선택이 내일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영해 대변인은 “지금 투표하지 않으면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게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정의가 살아 숨 쉬고, 법 앞에서는 누구나 공정한 나라, 청년이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는 나라, 불법과 반칙이 허용되지 않는 나라를 원하시면 앞장서 투표장으로 향해달라”고 말했다.
김진강 기자 kjk2156@skyedaily.com
출처 : 스카이데일리
제 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제21대 대선 본투표가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막바지 지지 호소와 함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나라가 통합의 시대, 희망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분수령이 돼야 한다”며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그리고 국민 희망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대선은 윤석열의 12.3 내란 때문에 치르는 선거”라며 “내란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투표로 일으켜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강금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국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주권 행사를 하셔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다시 비상계엄 이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회복되어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민주당은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의 특별지침으로 전 당원에게 투표 독려 지침을 발동한다”며 “모든 당원들은 한 명도 빠짐 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이미 투표를 마친 분들께서는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족, 친지, 지인 등 주변에 투표를 독려해 달라”며 “마지막까지 한 표가 간절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투표 독려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신동욱 중앙선대위 대변인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대선은 무너진 상식의 복원이고, 타락한 권력에 대한 심판이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마지막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정의를 다시 세우고, 경제를 살리고, 법치와 공정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효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우리는 지금 제21대 대통령을 선택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국민 여러분의 투표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며 “오늘 우리의 선택이 내일 우리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영해 대변인은 “지금 투표하지 않으면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게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정의가 살아 숨 쉬고, 법 앞에서는 누구나 공정한 나라, 청년이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는 나라, 불법과 반칙이 허용되지 않는 나라를 원하시면 앞장서 투표장으로 향해달라”고 말했다.
김진강 기자 kjk2156@skyedaily.com
출처 : 스카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