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세 vs 가라비토. ⓒ KBO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이 외국인 투수들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KBO는 16일 포스트시즌 일정을 공개하며 양 팀 선발 투수로 코디 폰세(한화), 헤르손 가라비토(삼성)를 예고했다. 두 팀은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1차전을 펼친다.
폰세는 설명이 필요 없는 투수다. 올 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하며 이 부문 4관왕에 올라 강력한 MVP 후보로 거론된다. 정규시즌 삼성전에서는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가라비토는 정규 시즌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 84탈삼진을 기록해 폰세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 하지만 한화를 상대로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제로, 10탈삼진의 빼어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2경기에 나와 6이닝 평균자책점 2.45로 제몫을 다해주고 있다.
출처 :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폰세 vs 가라비토. ⓒ KBO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이 외국인 투수들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KBO는 16일 포스트시즌 일정을 공개하며 양 팀 선발 투수로 코디 폰세(한화), 헤르손 가라비토(삼성)를 예고했다. 두 팀은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1차전을 펼친다.
폰세는 설명이 필요 없는 투수다. 올 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하며 이 부문 4관왕에 올라 강력한 MVP 후보로 거론된다. 정규시즌 삼성전에서는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가라비토는 정규 시즌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 84탈삼진을 기록해 폰세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 하지만 한화를 상대로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제로, 10탈삼진의 빼어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2경기에 나와 6이닝 평균자책점 2.45로 제몫을 다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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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