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선수 (사진 제공: 김민선 인스타그램)
[내외뉴스통신] 조은영 기자
8년 만의 재도전.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38초24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속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현재 김민선은 세계적으로도 주목하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종목 톱클래스 선수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이 없었다.
김민선은 주종목인 500m에서는 압도적인 기량 차를 보여줬다. 전체 10개 조 중 8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은 첫 100m를 10초46으로 통과했다. 이는 20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이다.
금메달을 예고한 김민선의 폭풍 질주는 계속됐다. 결국 김민선은 38초24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시상대 최정상에 섰다.
조은영 기자 meqhrma@naver.com
출처 :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선 선수 (사진 제공: 김민선 인스타그램)
[내외뉴스통신] 조은영 기자
8년 만의 재도전.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38초24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속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현재 김민선은 세계적으로도 주목하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종목 톱클래스 선수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이 없었다.
김민선은 주종목인 500m에서는 압도적인 기량 차를 보여줬다. 전체 10개 조 중 8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은 첫 100m를 10초46으로 통과했다. 이는 20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이다.
금메달을 예고한 김민선의 폭풍 질주는 계속됐다. 결국 김민선은 38초24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시상대 최정상에 섰다.
조은영 기자 meqhrma@naver.com
출처 :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