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승 칼럼 : 제2의 MBC(민노총 나팔수) 화(化)
탄핵소추로 방통위원장 잇단 직무정지 이용
이사회 멋대로 유시춘 이사장 임기 연장 강행
임기 끝난 김유열 사장도 눌러 앉을 움작임
언론노조에 완전 장악된 MBC 복사판 될 판
《너네가 ‘알박기’를 아느냐?》
말 많고 탈 많던《EBS(입이‘애스’) 교육방송》.
대한민국은 사교육 30조 시대를 향해 가고 있다.
공교육이 무너진 결과다.
《게임이론》시각에서, 그 30조는 고스란히《신호 비용》일 뿐이다.
생산성을 내는 것도 아니요,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도 아니다.
이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마이클 스펜스의 통찰이다.
■ EBS가 언론노조 소유인가?
흙수저들은 그나마 그런 사교육을 받을 수 없다.
찾아보면 그들을 위해 교육방송이 맡을 역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육방송 EBS》는 반대로 간다.
《사교육 방송》을 지향하고 있다.
좌파의 공교육 사유화 다.
누가 주인없는 공기업 아니랄까봐 《도덕적 해이》에 《생산성 제로》.
이사장의 일탈, 거짓말, 공금 유용, 검찰 기소, 또 거짓말.
문재인 퇴임 직전 《알박기》 된 그 이사장.
거꾸로 메달아도 시간은 간다고 3년이 지났다.
임기가 만료됐는데 못 그만두겠다는 식이다.
완장질 중독의 부작용 이다.
임기 만료된 사장 행태도 닮았다.
버티기다.
참으로 민망스럽다.
무슨 영화를 더 보겠다고.
도대체 EBS는 누구를 위한 방송일까?
교육방송?
헛소리다.
굳이 말하면, 유유상종 좌파 구락부가 끼리끼리 세금 빨아먹는 《‘사’교육방송》이다.
■ 유시춘은 되고 신동호는 안돼? 왜?
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가 임명됐다.
《오마이 뉴스》는 신 사장 임명이《불법 낙하산》이고《알박기》라고 썼다.
《오마이 뉴스》가 아니라《오메 뉴스》다.
참 황당한 소리다.
신 사장은 방송사 아나운서국 국장까지 역임해서 전문성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장 임기가 만료되어 적법 절차에 따라 임명된 것이다.
그런데 그게 왜 불법 낙하산이고 알박기가 될까?
약 6년을 거슬러 올라가 문재인 정부 시절 유시춘 씨에게 임기가 주어졌을 때도 논란이 일었다.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었다.
이른바《호적세탁》의혹이다.
그는 문재인 선거운동을 했던 사실상 정치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은 유시춘 을 EBS 이사장에 임명했다.
그런게 진짜 불법 낙하산이고 알박기 인 것이다.
이진숙 김태규 2인 체제의 방통위는 문제가 없다.
방통위가 일을 못하도록 만든 민주당이 문제다.

▲ 언론노조 EBS지부 노조원들이 신임 사장의 첫 출근을 완력으로 막고 있다. 무법천지다. ⓒ 언론노조
■ MBC처럼 언론노조가 먹으려는 짓
신 사장 출근을 저지키 위해 민노총 이 동원된 것도 참 황당하다.
교육방송이 패거리 행태를 가르치는 격이다.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EBS지부 조합원들이 외친 “방송계의 내란동조, 위법 절차 동조 세력 물러나라” 는 말도 어이없다.
신 사장은 그들에게《내란동조》를 입증해보라고 하라.
배꼽쥐고 웃을 소리는 “학생 시민들 위해 EBS를 위법으로부터 지켜내자” 이다.
그 소리는 임기 만료된 김유열 전 사장과 유시춘 이사장이 들어야 할 것이다.
민언련 신 모 사무처장도 웃긴다.
《‘신씨’가 교육관련 경력이 없어, 전문성이 부재하고, 정치권에 기웃거린 반공영적 인사》라고 비난했다.
그 ‘신씨’ 는 신동호 사장이 아니라 자신을 향한 자기고백으로 들린다.
‘신씨’ 의 주장대로 그런 사람이 있긴 있다.
바로 유시춘 전 이사장이다.
그는 교육관련 경력이 있다 하더라도《마약쟁이》아들을 둔 사람이다.
제 자식도 제대로 못 가르친 이가 어떻게 남의 자식들 가르치겠다며 교육방송 이사장직을 맡을 수 있을까?
그뿐 아니다.
신동호 사장이《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배》라는 말도 억지 춘향 격이다.
그렇게 가져다 붙이면, 대한민국 공공기관의 경영자들 고위 간부진들 모두 누군가의 선배이거나 후배다.
“둉료 아나운서들을《부당인사》한 반저널리즘 언론인” 이란 표현도 전형적인 낙인찍기 다.
그럼《정치보복》한 문재인 은?
죄없는 공영방송 이사를 물러나라고 강요하고, 그 이사는 법적 투쟁 끝에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법원이 문재인 의 언론탄압을 인정한 것 이다.
굳이 찾자면 그게 부당인사인 것이다.
■ 선언 말고 사표 쓰고 큰소리 하라
오버는 계속된다.
EBS 현직 간부 중 52명이 신 사장 임명에 반발, 보직 사퇴를《선언》했다고 한다.
아예《사표》를 내지 뭔《사퇴선언》?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준 용단이라면 칭찬할만하다.
인사적체를 해소할 기회일 수 있다.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그동안 민노총《줄》이 없어 겉돌았던 이들에게 기회를 줄 때다.
낙하산과 알박기는 유시민 의 친누나이자《마약쟁이》아들을 둔 일그러진 모성의《마더》다.
도대체 이 나라에 기강이 있기나 할까?
주어진 임기가 종료되고, 적법 절차에 따라 후임자가 임명됐음에도 불구하고 못 물러나겠다며 버티는 행태 를 어떻게 봐야 할까?
공공기관은 국민의 것이다.
그 임기도 국민이 정해준 것이다.
임의로 늘릴 수 없다.
어떤 경우에라도 임기 연장은 용납될 수 없다.

이양승 객원 논설위원 /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필자는 미국 캔자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 경제학과 강사와 한국건설산업 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론 <와일드 게임이론> (박영사) <무역학개론> (공저, 두남) <문화지체에 빠진 건설산업> (공저, 한국건설산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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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승 칼럼 : 제2의 MBC(민노총 나팔수) 화(化)
《너네가 ‘알박기’를 아느냐?》
말 많고 탈 많던《EBS(입이‘애스’) 교육방송》.
대한민국은 사교육 30조 시대를 향해 가고 있다.
공교육이 무너진 결과다.
《게임이론》시각에서, 그 30조는 고스란히《신호 비용》일 뿐이다.
생산성을 내는 것도 아니요,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도 아니다.
이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마이클 스펜스의 통찰이다.
■ EBS가 언론노조 소유인가?
흙수저들은 그나마 그런 사교육을 받을 수 없다.
찾아보면 그들을 위해 교육방송이 맡을 역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육방송 EBS》는 반대로 간다.
《사교육 방송》을 지향하고 있다.
좌파의 공교육 사유화 다.
누가 주인없는 공기업 아니랄까봐 《도덕적 해이》에 《생산성 제로》.
이사장의 일탈, 거짓말, 공금 유용, 검찰 기소, 또 거짓말.
문재인 퇴임 직전 《알박기》 된 그 이사장.
거꾸로 메달아도 시간은 간다고 3년이 지났다.
임기가 만료됐는데 못 그만두겠다는 식이다.
완장질 중독의 부작용 이다.
임기 만료된 사장 행태도 닮았다.
버티기다.
참으로 민망스럽다.
무슨 영화를 더 보겠다고.
도대체 EBS는 누구를 위한 방송일까?
교육방송?
헛소리다.
굳이 말하면, 유유상종 좌파 구락부가 끼리끼리 세금 빨아먹는 《‘사’교육방송》이다.
■ 유시춘은 되고 신동호는 안돼? 왜?
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가 임명됐다.
《오마이 뉴스》는 신 사장 임명이《불법 낙하산》이고《알박기》라고 썼다.
《오마이 뉴스》가 아니라《오메 뉴스》다.
참 황당한 소리다.
신 사장은 방송사 아나운서국 국장까지 역임해서 전문성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장 임기가 만료되어 적법 절차에 따라 임명된 것이다.
그런데 그게 왜 불법 낙하산이고 알박기가 될까?
약 6년을 거슬러 올라가 문재인 정부 시절 유시춘 씨에게 임기가 주어졌을 때도 논란이 일었다.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었다.
이른바《호적세탁》의혹이다.
그는 문재인 선거운동을 했던 사실상 정치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은 유시춘 을 EBS 이사장에 임명했다.
그런게 진짜 불법 낙하산이고 알박기 인 것이다.
이진숙 김태규 2인 체제의 방통위는 문제가 없다.
방통위가 일을 못하도록 만든 민주당이 문제다.
▲ 언론노조 EBS지부 노조원들이 신임 사장의 첫 출근을 완력으로 막고 있다. 무법천지다. ⓒ 언론노조
■ MBC처럼 언론노조가 먹으려는 짓
신 사장 출근을 저지키 위해 민노총 이 동원된 것도 참 황당하다.
교육방송이 패거리 행태를 가르치는 격이다.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EBS지부 조합원들이 외친 “방송계의 내란동조, 위법 절차 동조 세력 물러나라” 는 말도 어이없다.
신 사장은 그들에게《내란동조》를 입증해보라고 하라.
배꼽쥐고 웃을 소리는 “학생 시민들 위해 EBS를 위법으로부터 지켜내자” 이다.
그 소리는 임기 만료된 김유열 전 사장과 유시춘 이사장이 들어야 할 것이다.
민언련 신 모 사무처장도 웃긴다.
《‘신씨’가 교육관련 경력이 없어, 전문성이 부재하고, 정치권에 기웃거린 반공영적 인사》라고 비난했다.
그 ‘신씨’ 는 신동호 사장이 아니라 자신을 향한 자기고백으로 들린다.
‘신씨’ 의 주장대로 그런 사람이 있긴 있다.
바로 유시춘 전 이사장이다.
그는 교육관련 경력이 있다 하더라도《마약쟁이》아들을 둔 사람이다.
제 자식도 제대로 못 가르친 이가 어떻게 남의 자식들 가르치겠다며 교육방송 이사장직을 맡을 수 있을까?
그뿐 아니다.
신동호 사장이《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배》라는 말도 억지 춘향 격이다.
그렇게 가져다 붙이면, 대한민국 공공기관의 경영자들 고위 간부진들 모두 누군가의 선배이거나 후배다.
“둉료 아나운서들을《부당인사》한 반저널리즘 언론인” 이란 표현도 전형적인 낙인찍기 다.
그럼《정치보복》한 문재인 은?
죄없는 공영방송 이사를 물러나라고 강요하고, 그 이사는 법적 투쟁 끝에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법원이 문재인 의 언론탄압을 인정한 것 이다.
굳이 찾자면 그게 부당인사인 것이다.
■ 선언 말고 사표 쓰고 큰소리 하라
오버는 계속된다.
EBS 현직 간부 중 52명이 신 사장 임명에 반발, 보직 사퇴를《선언》했다고 한다.
아예《사표》를 내지 뭔《사퇴선언》?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준 용단이라면 칭찬할만하다.
인사적체를 해소할 기회일 수 있다.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그동안 민노총《줄》이 없어 겉돌았던 이들에게 기회를 줄 때다.
낙하산과 알박기는 유시민 의 친누나이자《마약쟁이》아들을 둔 일그러진 모성의《마더》다.
도대체 이 나라에 기강이 있기나 할까?
주어진 임기가 종료되고, 적법 절차에 따라 후임자가 임명됐음에도 불구하고 못 물러나겠다며 버티는 행태 를 어떻게 봐야 할까?
공공기관은 국민의 것이다.
그 임기도 국민이 정해준 것이다.
임의로 늘릴 수 없다.
어떤 경우에라도 임기 연장은 용납될 수 없다.
이양승 객원 논설위원 /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
필자는 미국 캔자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 경제학과 강사와 한국건설산업 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군산대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론 <와일드 게임이론> (박영사) <무역학개론> (공저, 두남) <문화지체에 빠진 건설산업> (공저, 한국건설산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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