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7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철도 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며 11일째 파업중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철도노조 조합원들과 시민들이 19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촛불을 들어 올리며 '철도민영화저지 총파업투쟁 승리 총력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체 열차의 평균 운행률은 평소의 70.1%로 집계됐다.
지난 7일 오후 3시 대비 1%p 올랐으며 대체 인력 투입 등을 통해 당초 계획 대비로는 100.5% 운행 중이다.
열차별 운행률은 수도권전철이 73.9%, KTX 68.7%, 여객열차 58.3%, 화물열차 52.4% 등이다.
파업 참가자는 출근 대상자 2만7552명 중 792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른 파업참가율은 28.8%로 지난 7일 오후 3시 보다 0.9%p 증가했다.
출처 : ©(주) 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철도노조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7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철도 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며 11일째 파업중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철도노조 조합원들과 시민들이 19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촛불을 들어 올리며 '철도민영화저지 총파업투쟁 승리 총력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체 열차의 평균 운행률은 평소의 70.1%로 집계됐다.
지난 7일 오후 3시 대비 1%p 올랐으며 대체 인력 투입 등을 통해 당초 계획 대비로는 100.5% 운행 중이다.
열차별 운행률은 수도권전철이 73.9%, KTX 68.7%, 여객열차 58.3%, 화물열차 52.4% 등이다.
파업 참가자는 출근 대상자 2만7552명 중 792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에 따른 파업참가율은 28.8%로 지난 7일 오후 3시 보다 0.9%p 증가했다.
출처 : ©(주) 데일리안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