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모스 탄 출국금지 모든 우려 심각하게 받아들여”
“나에 대한 기소는 미국 정부와 미국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尹, 감옥을 기도실처럼 여기며 불의를 선으로 이겨내는 중”

모스 탄 전 대사는 7월 24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악에 점령당하지 않고 악을 이기게 해 달라'를 주제로 한 설교 특강에서 진실과 정의, 신앙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트루스데일리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서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모스 탄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 사건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없이 미국 시민이 출국금지 조치를 받는 것에 대한 모든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안이 개인의 형사절차를 넘어 한·미 간 외교 현안으로 확대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매체 데일리콜러(Daily Caller)와 크리스천포스트(The Christian Post)는 4일(현지시간) 모스 탄 전 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정부의 출국금지 조치와 명예훼손 수사 경위를 상세히 보도했다.
국무부는 크리스천포스트의 논평 요청에 "미국인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는 없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없이 미국 시민이 출국금지 조치를 받는 것에 대한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 보호와 기타 고려 사항 때문에 현재로서는 더 이상 공개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모스 탄 전 대사는 이번 사건이 이미 미국 정부 최고위층에도 보고돼 있다고 주장하며 "결정적인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나는 기소되어서는 안 되며 모든 사건은 종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미국 정부와 미국 국민에 대한 모욕이며 동맹국이라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모스 탄 전 대사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8월 15일까지 출국이 금지된 상태이며, 관련 재판은 9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건을 한국 정치 상황과 연결해 강도 높은 비판도 이어갔다. "한국이 점점 공산주의적인 전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제도가 변화해 왔다"며 "권리와 자유가 훼손되고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 정권을 "친중·친북·반미 성향"이라고 규정하며 "한국이 사실상 일당 중심 체제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스 탄 전 대사는 미국에서 한 자신의 발언은 표현의 자유로 보호받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미국 수정헌법 제1조는 정치적 발언을 가장 강력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한국 헌법과 한국이 가입한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법절차 역시 충분히 보장받지 못했고 중요한 내용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며 절차적 정당성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모스 탄 전 대사가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 선거 관련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을 한 이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해외에서 이뤄진 발언과 외국인 신분 등을 고려해 사건을 종결했으나, 이후 검찰이 재수사를 지시하면서 수사가 다시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의 정보통신망법 개정 내용도 함께 소개하며 정치인에 대한 허위정보 대응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모스 탄 전 대사는 "미국 시민이 미국 영토에서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행사한 일을 이유로 한국에서 기소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에도 모욕이 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 상황과는 별개로 한국 교회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한국 교회의 기도와 신앙은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있다"며 "서울 올림픽공원과 같은 공공장소에서도 예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희망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거짓이 이기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진실이 승리한다"며 "거짓을 이기는 것은 진실이고, 불의를 이기는 것은 정의이며, 불공정을 이기는 것은 공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미국 국무부의 공식 입장 표명으로 모스 탄 전 대사 사건은 개인에 대한 형사절차를 넘어 한·미 관계에서도 주목받는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한국 사법당국은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모스 탄 전 대사는 7월 24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악에 점령당하지 않고 악을 이기게 해 달라'를 주제로 한 설교 특강에서 진실과 정의, 신앙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트루스데일리

모스 탄 전 대사는 7월 24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악에 점령당하지 않고 악을 이기게 해 달라'를 주제로 한 설교 특강에서 진실과 정의, 신앙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트루스데일리

모스 탄 전 대사는 7월 24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악에 점령당하지 않고 악을 이기게 해 달라'를 주제로 한 설교 특강에서 진실과 정의, 신앙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트루스데일리
한편, 모스 탄 전 대사는 7월 24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악에 점령당하지 않고 악을 이기게 해 달라'를 주제로 한 설교 특강에서 진실과 정의, 신앙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모스 탄 전 대사는 이날 강연에서 역사 속에서 십자가가 칼을 이긴 사례들을 소개하며 "처음에는 거짓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진실이 승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의는 악보다 강하고, 빛이 나타나면 어둠이 사라지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라며 "결국 진실과 선이 거짓과 악을 이기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짓을 이기는 것은 진실이고, 비정의를 이기는 것은 정의이며, 불공정을 이기는 것은 공정뿐"이라며 "나는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거짓을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제형사사법대사로 임명되기까지의 검증 과정을 소개하며, 공직자의 도덕성과 신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모스 탄 전 대사는 "대사로 임명되기 전 백악관 검증위원회가 나와 관련된 120명을 직접 인터뷰했고, 제출한 검증 서류만 100페이지가 넘었다"며 "나 역시 약 7시간 동안 심층 면접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모든 검증이 끝난 뒤 최종 면접에서는 면접관이 '당신은 훌륭한 대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5분 만에 면접을 마무리했다"며 "철저한 검증을 통과한 것이 공직자로서 가장 큰 신뢰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강연 말미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는 불공정하게 수감돼 여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감옥을 기도실처럼 여기며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은 불의를 선으로 이겨내는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모스 탄 전 대사는 이날 강연을 마무리하며 "역사는 결국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서게 된다"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거짓보다 진실을, 악보다 선을 선택하는 것이 신앙인의 길"이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워싱턴DC=스카일러 통신원, 유진실 기자 webmaster@truth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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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탄 전 대사는 7월 24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악에 점령당하지 않고 악을 이기게 해 달라'를 주제로 한 설교 특강에서 진실과 정의, 신앙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트루스데일리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서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모스 탄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 사건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없이 미국 시민이 출국금지 조치를 받는 것에 대한 모든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안이 개인의 형사절차를 넘어 한·미 간 외교 현안으로 확대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매체 데일리콜러(Daily Caller)와 크리스천포스트(The Christian Post)는 4일(현지시간) 모스 탄 전 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정부의 출국금지 조치와 명예훼손 수사 경위를 상세히 보도했다.
국무부는 크리스천포스트의 논평 요청에 "미국인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는 없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없이 미국 시민이 출국금지 조치를 받는 것에 대한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 보호와 기타 고려 사항 때문에 현재로서는 더 이상 공개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모스 탄 전 대사는 이번 사건이 이미 미국 정부 최고위층에도 보고돼 있다고 주장하며 "결정적인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나는 기소되어서는 안 되며 모든 사건은 종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미국 정부와 미국 국민에 대한 모욕이며 동맹국이라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모스 탄 전 대사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8월 15일까지 출국이 금지된 상태이며, 관련 재판은 9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건을 한국 정치 상황과 연결해 강도 높은 비판도 이어갔다. "한국이 점점 공산주의적인 전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제도가 변화해 왔다"며 "권리와 자유가 훼손되고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 정권을 "친중·친북·반미 성향"이라고 규정하며 "한국이 사실상 일당 중심 체제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스 탄 전 대사는 미국에서 한 자신의 발언은 표현의 자유로 보호받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미국 수정헌법 제1조는 정치적 발언을 가장 강력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한국 헌법과 한국이 가입한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법절차 역시 충분히 보장받지 못했고 중요한 내용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며 절차적 정당성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모스 탄 전 대사가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 선거 관련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을 한 이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해외에서 이뤄진 발언과 외국인 신분 등을 고려해 사건을 종결했으나, 이후 검찰이 재수사를 지시하면서 수사가 다시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의 정보통신망법 개정 내용도 함께 소개하며 정치인에 대한 허위정보 대응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모스 탄 전 대사는 "미국 시민이 미국 영토에서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행사한 일을 이유로 한국에서 기소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에도 모욕이 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 상황과는 별개로 한국 교회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한국 교회의 기도와 신앙은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있다"며 "서울 올림픽공원과 같은 공공장소에서도 예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희망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거짓이 이기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진실이 승리한다"며 "거짓을 이기는 것은 진실이고, 불의를 이기는 것은 정의이며, 불공정을 이기는 것은 공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미국 국무부의 공식 입장 표명으로 모스 탄 전 대사 사건은 개인에 대한 형사절차를 넘어 한·미 관계에서도 주목받는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한국 사법당국은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모스 탄 전 대사는 7월 24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악에 점령당하지 않고 악을 이기게 해 달라'를 주제로 한 설교 특강에서 진실과 정의, 신앙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트루스데일리
모스 탄 전 대사는 7월 24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악에 점령당하지 않고 악을 이기게 해 달라'를 주제로 한 설교 특강에서 진실과 정의, 신앙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트루스데일리
모스 탄 전 대사는 7월 24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악에 점령당하지 않고 악을 이기게 해 달라'를 주제로 한 설교 특강에서 진실과 정의, 신앙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트루스데일리
한편, 모스 탄 전 대사는 7월 24일 서울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악에 점령당하지 않고 악을 이기게 해 달라'를 주제로 한 설교 특강에서 진실과 정의, 신앙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모스 탄 전 대사는 이날 강연에서 역사 속에서 십자가가 칼을 이긴 사례들을 소개하며 "처음에는 거짓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진실이 승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의는 악보다 강하고, 빛이 나타나면 어둠이 사라지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라며 "결국 진실과 선이 거짓과 악을 이기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짓을 이기는 것은 진실이고, 비정의를 이기는 것은 정의이며, 불공정을 이기는 것은 공정뿐"이라며 "나는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거짓을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제형사사법대사로 임명되기까지의 검증 과정을 소개하며, 공직자의 도덕성과 신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모스 탄 전 대사는 "대사로 임명되기 전 백악관 검증위원회가 나와 관련된 120명을 직접 인터뷰했고, 제출한 검증 서류만 100페이지가 넘었다"며 "나 역시 약 7시간 동안 심층 면접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모든 검증이 끝난 뒤 최종 면접에서는 면접관이 '당신은 훌륭한 대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5분 만에 면접을 마무리했다"며 "철저한 검증을 통과한 것이 공직자로서 가장 큰 신뢰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강연 말미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는 불공정하게 수감돼 여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감옥을 기도실처럼 여기며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은 불의를 선으로 이겨내는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모스 탄 전 대사는 이날 강연을 마무리하며 "역사는 결국 진실과 정의의 편에 서게 된다"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거짓보다 진실을, 악보다 선을 선택하는 것이 신앙인의 길"이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워싱턴DC=스카일러 통신원, 유진실 기자 webmaster@truth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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