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NGO연합 성명] 배재고 학생들에 대한 과잉 낙인과 집단 처벌 중단하라

202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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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론은 학생들이 하지 않은 말을 학생 사건에 붙인 보도를 정정하라.

2. 교육 당국은 증거 없는 5·18 연결 낙인을 중단하라.

3.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 야구부 6개월 출전정지 처분 즉각 취소하라.

4. 정치권과 여론 선동 세력은 학생들을 진영 싸움의 제물로 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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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고문 김순희, 상임대표 임현주,  전문위원 김구현


괴기의 발단은 이재명 대통령이 가진 진영의 정립되지 못한 잘못된 집요한 상상력이다. 권력을 가진 잘못된 상상력은 괴기 영화를 현실로 만든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가 5·18 폄훼를 했다는 궤변이다.


이재명은 5월 18일 ‘탱크데이’ 행사를 한 스타벅스 코리아를 강하게 비판했고, 그 발언은 기업에 큰 압박으로 작용했다. (1. 2026년 6월 17일 — 본사·임원 교육, 2. 2026년 6월 22일 — 전국 매장 직원 교육, 3. 2026년 6월 24일 — 정용진 회장·사장단) 결국 스타벅스 직원들은 잘못된 진영 이념으로 세뇌를 하사 받았다.


제목은 『역사 인식 교육과 사회적 감수성·윤리기준 교육』이다. 내용은 “기업이 가져야 할 올바른 역사 인식”. 보도 제목으로는 『민주화 운동(?) 왜곡은 국가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는 취지가 나왔다. 좌측의 용어는 그럴 듯 하지만 내용은 제목과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본질이 틀리다. 진짜 강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자료 참조>


문자는 그럴 듯하지만, 그들만의 원리가 박혀진 부당한 세뇌다. 좌측이 점령한 한국판 세뇌 독재다. 무슨 권한으로 권력이 한 기업을 이렇게 강압적으로 세뇌를 시킬 수 있단 말인가? “너희들 까불지 말고 말을 잘 들어”란 뜻이다. 본보기다. 좌측의 국가 정체성은 대한민국 정통성과 다르다. 본질은 이념에서 비롯되었다.


스타벅스 코리아 운영사 SCK컴퍼니는 신세계그룹 계열이고, 정용진은 신세계그룹 회장이다. 과거 인스타그램에서 “공산당이 싫다”, “공산주의가 싫다”, “멸공” 같은 표현을 여러 차례 썼다. 북한과 친하게 지내려는 더불어민주당은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그랬을까? 합리적 추론이다. 비밀의 문은 언젠가 열린다. 스타벅스 코리아 직원이 < K2 탱크데이> 라고 했으면 이 사단은 나지 않았다.


그런데 5·18과 탱크가 같은 연상인가?


탱크하면 생각나는 것이 6·25와 중국의 천안문 민주화 운동이며, 한국에서는 폴란드로 수출이 잘 되는 K2다. 요즘은 우크라이나 전쟁이다. 각종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는 수도 없이 많다. 이재명 각하께선, 5·18밖에 보지 못했나? 권력을 잡으니 상상은 사실이 되었다.


일반 국민은 5·18과 탱크의 연결을 거의 하지 않는다. 국가기록원 5·18 특별전 공개 사진 기준으로 ‘탱크’ 사진은 2장으로 확인된다. 다만 보안사령부가 수집한 1,769장 전체 자료에서 탱크 사진이 정확히 몇 장인지는 별도의 전수 확인이 필요하다. 그 탱크 사진을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무리 생각해도 5·18과 탱크가 곧바로 연결된 것은 특정 자료와 특정 기억을 전체 국민의 일반 인식으로 확대한 일반화의 오류이며 무궁한 확대해석이다. 이게 거짓이다.


1990년대 대한민국의 가전 시장을 흔들었던 대우전자의 바로 '탱크 냉장고'와 '탱크주의'가 생각난다.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았다. 또 과거 거래처 상호가 ‘탱크’다. 그는 탱크처럼 밀어붙이라고 상호를 지었다. 스타벅스가 5·18과 연결 지으려고 ‘탱크데이’를 만들지도 않았지만 5·18과 연동된 증거도 없다. 증거는 법적 효력이다. 증거가 없으면 법은 발휘하지 못한다. 그래도 그들은 한다.


5·18은 더불어민주당의 정신이다. 역사는 정의가 아니라 기록이다. 그래야 당당하다. 속 사정을 보면 논쟁의 대상이 있다. 그 어떤 역사도 비판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 그런데 성역화하여 비판의 대상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재갈을 물리려고 한다. 자유민주주의 체계에서 벗어나는 일이며 우상화다. 그러므로 그 성역화 자체도 비판의 대상이다.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 민주를 외치지만 자유민주가 아니다.


우린 안다. 더불어민주당의 판단 기준은 옳고 그름이 아니라 (5·18, 지역, 김대중)이다. 그게 투표다. 이 3가지가 기준이자 중심이고 구르고 있다. 지금까지 본 행동이다. 다 알고 있지만, 언론은 침묵한다. 바른 소리를 할 언론은 힘이 없다. 능력도 안 된다. 더 중요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바르고 정확한 정의를 가지지 못했다.


모택동은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3가지에서 나온다. 바름이 아니다. 선전, 선동의 속성을 잘 안다. 없어져야 한다는 소리를 듣는 인민노총은 전우다. 거짓을 사실로 인지하면 이성을 잃은 맹신자가 된다. 더불어민주당의 힘이다. 이들이 권력을 잡았다. 광적인 진영 논자들은 배재고에 악성 조화를 보냈다. 현실이다.


거짓 상상이 사실과 논리를 억압하고 현실이 되다.


배재고와 광주일고 경기에서 확인되는 구호는 다음과 같다.


합창 -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1인 - “탱크데이~”

합창 - “가야지, 가야지, 안타치고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는 집단 합창이 아니라 1인이 외친 말이었다. 그런데 언론과 여론은 이를 배재고 야구부 전체의 집단 의식처럼 확대했다.


‘책상에 탁!’이라는 구호는 없었다. ‘책상에 탁’은 스타벅스의 마케팅 문안이다.


확인되는 배재고 학생들의 구호는 “스타벅스 가야지”와 “탱크데이”다. ‘책상에 탁!’은 학생들이 외친 구호가 아니라 스타벅스 사태의 홍보 문구다. 그런데 많은 언론은 기사 제목이나 본문에서 “배재고 학생들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를 외쳤고, 스타벅스가 과거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고 홍보했던 사태를 그대로 끌어와 조롱했다”는 식으로 문장을 엮었다.


그 결과 독자는 학생들이 ‘책상에 탁!’까지 외친 것처럼 오해할 수 있다. 속은 독자는 많다. 정정문이나 사과문은 찾지 못했다. 고의 여부는 기자의 내면 문제이나, 결과는 분명하다. 없는 구호를 있는 것처럼 독자에게 인식시켰다. 이는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프레임 왜곡이다.


스타벅스는 고생 중이다. 배재고 학생의 구호는 “너희도 스타벅스처럼 고생하라.”는 의미로 들린다. 그런데 5·18과 엮어서 즉,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녀사냥을 했다.


학생들이 잘했다는 주장이 아니다. 야유를 했다는 것은 문제다. 그러나 확대 해석하여 학생들을 사회적 가해자로 낙인찍은 정치권과 여론 선동 세력이 더욱더 잘못했다. 구분하면 이런 인간들이 먼저 비판받아야 한다.


야유는 처벌이 아니라 훈계의 대상이다. 학생은 훈계를 받으며 성숙한다. 그게 학생이다. 증거 없는 5·18 연결 낙인은, 오히려 바로잡아야 할 집단 폭력이다.


생각은 증명하기 어렵다. 틀린 연상은 사실이 아니다. 부당한 해석은 증거가 아니다. 거짓 상상은 처벌의 근거가 될 수 없다. 1. 언론의 사실 왜곡과 2. 비논리적 연상이 3. 부정확한 해석으로 학생을 처벌했다면, 그것이야말로 교육의 탈을 쓴 폭력이다.


우리는 요구한다.


1. 언론은 학생들이 하지 않은 말을 학생 사건에 붙인 보도를 정정하라.

2. 교육 당국은 증거 없는 5·18 연결 낙인을 중단하라.

3.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 야구부 6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비례 원칙에 따라 즉각 취소하라.

4. 정치권과 여론 선동 세력은 학생들을 진영 싸움의 제물로 삼지 말라.


수많은 진영 선동 세력이 배재고 학생을 마녀사냥하고 있다. 이제는 멈춰라. 학생을 잘 가르쳐라. 그러나 죽이지는 마라.


2026년 7월 4일


한국NGO연합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


자유와연대, 언론테러공동대책위원회, 자유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범죄자추방국민운동본부, 국민노동조합, 국민건설산업노동조합, 국민의자유와인권을위한변호사모임,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대한민국제대군인자유연합, 사회디자인연구소, 프리덤칼리지장학회, 자유민주국민연합, 자유연대, 자유정의시민연합,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 미대사관지킴이시민연대, 재소자인권센터, 공익지킴이센터, 애국단체총협의회,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문화마당청광, 조중동절독운동본부, 자유문화국민연합, 상속세페지운동본부, 국제문화발전소, 라이프워크, 기업지원단, 청와대개방축제위원회, 자유언론기자협회,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 삼성소액주주모임,자유대한호국단,턴라이트, 한국소비자주권행동, 경기교육자유시민연합,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서울교육미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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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jhlesteban@ngo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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