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스탄 “尹 대통령 구속은 인권침해·민주주의 훼손하는 국제적 범죄”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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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탄 전 국제형사사법대사,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현재 대한민국 체제는 전복위기…공산당이 조직내 침투”

“대한민국 시스템 해킹 당했고 선거에도 크게 영향 미쳐”


“尹, 내란 일으킨 적 없고 내란 일으킨 세력은 되레 민주당”

“미국 정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하기 위해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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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가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수 많은 지지 안파가 모인 가운데, 모스탄 전 대사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신지훈 기자


모스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는 14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직후 “대한민국 선거는 중국과 북한의 조직적인 공작에 의해 방해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은 인권침해이자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국제적 범죄”라고 설명하며 “미국이 이를 좌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항에는 그의 입국을 환영하기 위한 인사들과 시민들이 대거 운집해 혼잡을 빚었다.


이날 모스탄은 입국 후 기자회견에서 “여러분을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현재 대한민국은 체제 전복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제가 대사로 활동할 당시 공산당은 반 인류적인 활동을 벌였고, 지금은 대한민국 조직 내로 침투하고 있다”며 “고위 공직자, 군 교육기관, 정보조직 등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해킹당했고, 선거에도 영향을 미쳤다”면서 “미국과 한국은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으며 (본 조약) 3조에 따르면 사이버공격 시 미국의 대응 의무가 있다. 부정선거가 그 범주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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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 /신지훈 기자


그는 현재 수감돼 있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처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당뇨약 등 의약품을 제한하고, 500ml의 물 한 병만 제공하며 감금 중”이라며 “이는 악의적 인권침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내란을 일으킨 적 없고 오히려 내란을 일으킨 세력은 민주당”이라며 “미국 정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고 했다.


종교적 메시지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은 진리이고, 거짓이 없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사랑하시며 반드시 구원하리라 믿는다. 포기하지 말고 우리는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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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 입국 전 지지자들이 입국장 앞에 도열해 있다. /신지훈 기자


입국 행사장에는 국내서 민주주의와 선거관련 활동을 하는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부정선거 파이터즈(YEFF)의 이서진 대표는 “모스탄 대사는 국제선거감시단 자격으로 한국에 왔고, 미국에서도 한국 상황을 알려왔다”며 “공항 입국을 저지하려는 세력도 있을 거라 예상해 모스탄 대사를 환영도 하지만 지키러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주한미국대사로 임명된다면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면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는 “주최자는 아니고 지지자로 참여했다”며 “(자신의 참여로)여러 사람들이 모였으면 해 (유튜브)채널에 게시물도 많이 올렸다. 그리고 많은 인원이 모였다는 걸 보여줘 미국인 모스탄 대사와 미국이 감동받도록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6·25 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으로 큰 공을 세웠듯, 오늘 모스탄의 입국은 제2의 인천상륙작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좌익에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가 한국의 선거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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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가 탄 차량이 인천국제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신지훈 기자


한편, 민경욱 전 국회의원은 “모스탄과 윤 전 대통령의 접견이 이뤄질 수 있느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윤 전 대통령과의 접견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가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할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 3인 후보군까지 압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스탄 전 대사는 15일 오후 7시 서울대학교 정문 광장에서 열리는 트루스포럼 주최 행사에 특강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영상] 모스탄 대사 민주당에 초강력 경고!!…"尹 향해 민주당이 내란"




신지훈 기자 storage16@njgrou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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