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앞 행사 전국서 애국시민 몰려 뜨거운 결의
헌재 앞 행사 전국서 애국시민 몰려 뜨거운 결의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통령 불법 탄핵에 반대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려는 의지’를 담은 대규모 삭발식이 진행됐다. ©스카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통령 불법 탄핵에 반대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려는 의지’를 담은 대규모 삭발식이 진행됐다.
탄핵을 반대하는 애국 시민들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삭발식에 참여했다. 삭발식 행사를 위해 서울·경기·부산·대구·제주 등 전국에서 시민들이 집결하였다.
부산에서 온 박윤옥(여·75세) 씨는 “부산에서 버스를 타고 왔다. 8년 전에 박근혜 대통령을 잃었고 똑같이 좌파들의 폭동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잃게 생겼다”라며 “절대로 그러면 안 돼서 목숨 걸고 지키기 위해 삭발했다”고 했다.
거제에서 온 김민자(여·62세) 씨는 “1남 2녀의 엄마로서 쉬운 일은 아니었다”고 운을 떼며 “머리카락은 기르면 되지만 나라는 빼앗기면 얼마나 큰 고통이 따르는가. 한 몸 던지는 심정으로 삭발에 동참했다”
대구에서 온 정동수(80세) 씨는 “삭발하고 나니 기분이 좋다. 대통령 탄핵 심판이 반드시 각하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집회에 참여한 한 시민(여·50세)은 “직장생활을 하는 상황이라 삭발을 하지는 못했다. 나라 자체가 반국가 세력이 다 됬다고 본다. 자유가 없는 중국같은 나라에서 애들이 독재를 겪으며 사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왔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 계속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날 삭발식은 전국에서 모인 500명 가량의 대규모 인원이 자발적으로 ‘대통령 탄핵 반대’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를 주최한 조양건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국투본) 본부장은 선거관리위원회의 폭거를 비판하며 “헌법재판소는 남녀노소 500여명이 집단 삭발을 하는 이유를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한다.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다. 자신의 온몸을 던지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난국을 극복하는 방법은 재판관 전원일치 각하 뿐이고, 이는 현명한 재판관 8인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참관한 석동현 변호사는 “대통령을 지키고자 하는 눈물겨운 삭발식이다. 대통령께서 삭발식·단식 등 애쓰시는 여러분들 소식을 모두 보고 듣고 있다. 우리의 염원이 모여 탄핵 심판에서 우리가 바라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 조속히 복귀하시라고 삭발하시는 분들 뵈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좌파를 다 쫓아내고 정통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자. 응원의 힘을 잘 받들어 나라 살리는 길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또 김 의원은 “반헌법적 반역사적 탄핵제도, 이대로는 안 된다”고 덧붙이며 “오죽하면 감사원장 탄핵 심판이 기각되었겠나. 대통령 사기 탄핵은 절대 용납 안 된다. 양심이 있고 기본 상식이 있으면 대통령 탄핵 심판은 각하된다”라며 발언의 수위를 높였다.

▲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애국 시민들이 삭발을 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이세희 기자saylee@skyedaily.com
출처 : 스카이데일리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통령 불법 탄핵에 반대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려는 의지’를 담은 대규모 삭발식이 진행됐다. ©스카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통령 불법 탄핵에 반대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려는 의지’를 담은 대규모 삭발식이 진행됐다.
탄핵을 반대하는 애국 시민들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삭발식에 참여했다. 삭발식 행사를 위해 서울·경기·부산·대구·제주 등 전국에서 시민들이 집결하였다.
부산에서 온 박윤옥(여·75세) 씨는 “부산에서 버스를 타고 왔다. 8년 전에 박근혜 대통령을 잃었고 똑같이 좌파들의 폭동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잃게 생겼다”라며 “절대로 그러면 안 돼서 목숨 걸고 지키기 위해 삭발했다”고 했다.
거제에서 온 김민자(여·62세) 씨는 “1남 2녀의 엄마로서 쉬운 일은 아니었다”고 운을 떼며 “머리카락은 기르면 되지만 나라는 빼앗기면 얼마나 큰 고통이 따르는가. 한 몸 던지는 심정으로 삭발에 동참했다”
대구에서 온 정동수(80세) 씨는 “삭발하고 나니 기분이 좋다. 대통령 탄핵 심판이 반드시 각하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집회에 참여한 한 시민(여·50세)은 “직장생활을 하는 상황이라 삭발을 하지는 못했다. 나라 자체가 반국가 세력이 다 됬다고 본다. 자유가 없는 중국같은 나라에서 애들이 독재를 겪으며 사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왔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 계속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날 삭발식은 전국에서 모인 500명 가량의 대규모 인원이 자발적으로 ‘대통령 탄핵 반대’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를 주최한 조양건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국투본) 본부장은 선거관리위원회의 폭거를 비판하며 “헌법재판소는 남녀노소 500여명이 집단 삭발을 하는 이유를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한다.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다. 자신의 온몸을 던지는 것과 같다”라고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난국을 극복하는 방법은 재판관 전원일치 각하 뿐이고, 이는 현명한 재판관 8인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참관한 석동현 변호사는 “대통령을 지키고자 하는 눈물겨운 삭발식이다. 대통령께서 삭발식·단식 등 애쓰시는 여러분들 소식을 모두 보고 듣고 있다. 우리의 염원이 모여 탄핵 심판에서 우리가 바라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 조속히 복귀하시라고 삭발하시는 분들 뵈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좌파를 다 쫓아내고 정통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자. 응원의 힘을 잘 받들어 나라 살리는 길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또 김 의원은 “반헌법적 반역사적 탄핵제도, 이대로는 안 된다”고 덧붙이며 “오죽하면 감사원장 탄핵 심판이 기각되었겠나. 대통령 사기 탄핵은 절대 용납 안 된다. 양심이 있고 기본 상식이 있으면 대통령 탄핵 심판은 각하된다”라며 발언의 수위를 높였다.
▲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애국 시민들이 삭발을 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이세희 기자saylee@skyedaily.com
출처 : 스카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