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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남북관계 개선기대 '개꿈'”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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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2018년 2월 9일 오후 전용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김 부부장은 마중 나온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환담 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KTX 승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데일리


[더퍼블릭=최얼 기자]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13일 담화를 통해 우리 정부의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개꿈’이라고 힐난했다.


김여정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통일부가 북한의 이전 담화에 대해 ‘소통과 긴장 완화의 여지를 두었다’고 평가한 데 대해 “한심하기로 비길 짝이 없다”며 “예평부터 벌써 빗나갔다”고 말했다.


김여정은 이와함께 최근 남측이 북한의 주권을 침해하는 엄중한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김여정은 “서울 당국은 공화국의 주권 침해 도발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며 재발 방지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신성불가침의 주권에 대한 도발이 반복될 때에는 감당 못 할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향후 대응에 대해 “주권 수호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비례성 대응이나 입장 발표에만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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