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문건에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청와대와 특검 사이의 정보 공유 의혹이 제기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중대 국기문란 사안, 이재명이 왜 선관위 특검 상황을 보고받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청와대와 특검 사이의 정보 공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대외비 문서를 SNS에 공개했다. 그런데 문건 말미에 ‘선관위 특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투표용지 재검표 ㅇㅇㅇㅇㅇ’라고 쓰인 부분이 잘린 채로 보인다. 실수로 들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재명이 공개한 문서 맨 하단에 보면 위와 같은 글자가 잘린 채 일부만 드러난 것을 볼 수 있다.
주 의원은 이를 근거로 청와대가 선관위 특검의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선관위 특검의 수사 상황을 왜 보고 받나? 선관위 특검과 내통하거나 사찰하고 있다는 유력한 직접 증거”라며 “선관위 특검의 정치적 중립을 깨뜨리는 명백한 범죄이자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며 “문건 전체를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도 주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태한 특검은 청와대 보고 문건에 특검 동향이 왜 기재됐는지 즉시 국민 앞에 이실직고하라”고 촉구했다.
2026년 9월 출범한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팀의 정치적 중립 원칙은 △사전 결론 배제 △논란 차단 △진실 규명으로 요약된다. 여당이나 야당, 선관위 중 어느 한쪽의 유·불리를 미리 정해놓고 수사하지 않으며 정치적 공방에 흔들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와대가 재검표 등 구체적인 수사 진행 상황을 별도로 보고받았다면 특검의 직무상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네티즌의 지적이다.
임요희 기자
출처 : 한미일보
이재명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문건에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청와대와 특검 사이의 정보 공유 의혹이 제기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중대 국기문란 사안, 이재명이 왜 선관위 특검 상황을 보고받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청와대와 특검 사이의 정보 공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대외비 문서를 SNS에 공개했다. 그런데 문건 말미에 ‘선관위 특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투표용지 재검표 ㅇㅇㅇㅇㅇ’라고 쓰인 부분이 잘린 채로 보인다. 실수로 들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재명이 공개한 문서 맨 하단에 보면 위와 같은 글자가 잘린 채 일부만 드러난 것을 볼 수 있다.
주 의원은 이를 근거로 청와대가 선관위 특검의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선관위 특검의 수사 상황을 왜 보고 받나? 선관위 특검과 내통하거나 사찰하고 있다는 유력한 직접 증거”라며 “선관위 특검의 정치적 중립을 깨뜨리는 명백한 범죄이자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며 “문건 전체를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도 주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태한 특검은 청와대 보고 문건에 특검 동향이 왜 기재됐는지 즉시 국민 앞에 이실직고하라”고 촉구했다.
2026년 9월 출범한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팀의 정치적 중립 원칙은 △사전 결론 배제 △논란 차단 △진실 규명으로 요약된다. 여당이나 야당, 선관위 중 어느 한쪽의 유·불리를 미리 정해놓고 수사하지 않으며 정치적 공방에 흔들리지 않고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와대가 재검표 등 구체적인 수사 진행 상황을 별도로 보고받았다면 특검의 직무상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네티즌의 지적이다.
임요희 기자
출처 : 한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