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스타벅스 탱크 텀블러 행사 논란엔 '발끈'
"스벅 가야지" 배재고 야구부 학생엔 "징계"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엔 "픽션" 옹호
영화 관람 독려에 대박 기원도 … 野 "패륜"
민주당 내로남불 도마 위 … "왼쪽만 성역?"

▲ 영화 '암살자(들)' 스틸 컷(왼쪽)과 배재고등학교 교명 표지판. ⓒ하이브미디어코프·뉴데일리DB
더불어민주당이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둘러싸고 또 다시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월 고교 야구부의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에는 야구부 해체와 학생 엄벌까지 요구했던 민주당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에는 '픽션'이라며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역사 왜곡 비판과 관련해 "픽션일 뿐"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최민희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싸우다 싸우다 영화와 싸우나? 암사자들은 픽션"이라며 "긁어 부스럼 만들어 좋을 게 뭐 있을까? 암살자들 보러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했다. 이 사건은 1974년 8월 15일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북한과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의 공작에 의해 움직인 저격범 문세광이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려다 쏜 총탄에 육영수 여사가 서거한 역사적 비극이다.
유가족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02년 방북했을 때 북한 김정일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에 대해 "암살 음모는 하급자들이 관련됐으며 나는 사전에 그런 음모를 알지 못했다"며 직접 사과까지 했다.
그러나 영화는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 아닌 박정희 전 대통령인 것처럼 묘사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SNS에 "북한의 선전영화 '민족과 운명'을 리메이크 수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좌파들은 이런 영화를 만들며 '표현의 자유'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영화가 창작물인 만큼 야당의 문제 제기가 과도하다는 취지의 비판이 나온 데다 영화 성적을 부각하는 메시지도 나왔다.
최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암살자들 150만 돌파!"라고도 적었다.
민주당의 원로 정치인인 박지원 의원도 거들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암살자(들)도 논픽션 영화도 아니고 픽션 영화다. DJ(김대중 전 대통령)는 문화예술인들은 간섭을 하면 창작력이 후퇴하니 '지원은 하되 간섭은 말라' 하셨다. 영화도 가위질 못하게 하고 영화인들에게 맡기라고 하셨다"면서 "국회에서까지 홍보가 잘되겠다. 암살자(들) 영화 관람하자. 대박 터진다"라고 관람을 독려했다.
문제는 민주당이 불과 석 달 전 고교 야구부의 응원 구호에 대해서는 역사적 단일 해석을 전제로 강경한 대응과 엄벌까지 요구했다는 점이다.
지난 6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배재고 일부 선수들이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쳐 좌파 진영의 직격탄을 맞게 됐다.
당시 해당 구호는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가 5월 18일 대한민국 전역에서 진행한 탱크 텀블러 할인 행사로 인해 역사 조롱 의혹에 휩싸였던 논란을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졌다.
배재고 측은 즉각 사과하고 재발 방지 교육 등을 약속했지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7월 1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6개월간 전국대회 출전정지 처분을 의결하기도 했다.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그러나 민주당에서는 학교와 선수들을 향해 한층 강도 높은 조치를 요구했다. 야구부 해체와 학생들에 대한 엄벌을 요구한 것이다.
이개호 민주당 의원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단순한 장난이나 일탈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폭력"이라며 "민주주의의 역사를 조롱한 반역사적 혐오 행위에 대해 교육 당국과 대회 관계기관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백한 학교폭력이자 민주 역사에 대한 심각한 모독인 만큼,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징계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반복되는 반역사적 혐오 행태를 뿌리 뽑기 위해 해당 학교 야구부 해체까지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드러나지 않은 유사 사례까지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 일벌백계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준혁 민주당 의원도 같은 달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의 '스타벅스 가야지' 조롱사건은 우리 사회와 체육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면서 배재고 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재단 이사장과 이사회에도 연대 책임을 물었다.
이후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같은 달 20일 재심을 열어 배재고 야구부의 징계 기간을 6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하기는 했지만, 구호를 선창했던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은 결국 야구 선수 생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민주당은 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구호' 논란을 비롯해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학술 토론회 개최와 관련해서도 역사와 명예 훼손을 명분으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등 엄중한 잣대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역사 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되레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두둔하는 분위기를 나타내자 이중잣대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민의힘의 '역사 왜곡' 비판에 대한 당의 견해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영화 내용에 대한 설명이나 평가는 하지 않은 채 돌연 "국민의힘의 DNA는 공작이다.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둘러싼 민주당의 '내로남불' 논란을 문제 삼고 있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 "5·18은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감옥에 가고, 6·25 북침론, 천안함 미국 잠수함 충돌 주장도 '표현의 자유'다"라면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건드리면 줄줄이 고소·고발을 당한다. 박 전 대통령 모욕은 표현의 자유라는데, 표현의 자유는 좌파의 전유물인가"라고 꼬집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고 이런 영화가 나왔다면, 민주당은 이 영화사를 망하게 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이 영화 앞에서는 픽션일뿐이라며 보러가야겠다고 말한다. 역사가 왼쪽에 있으면 성역이고, 오른쪽에 있으면 단순한 픽션, 영화 소재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민주당의 태도를 "심각한 위선이자 이중잣대"라고 지적한 나 의원은 "민주당은 5·18에 대해 허위사실 한마디에 징역 5년까지 가능한 법을 만들었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왜곡처벌법 신설을 말하지 않는다. 국가가 역사의 정답을 정하고 어긋나면 처벌하는 순간, 사상과 학문, 예술과 창작의 자유가 무너지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이 양자택일하라. 민주당의 논리대로라면, 당장 '육영수여사서거 역사왜곡처벌법'과 '6·25 역사왜곡처벌법'부터 만들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에서 영화 흥행 기원과 관람을 독려하는 취지의 메시지가 잇따르자 이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지원 의원이 패륜 영화 암살자(들) 관람을 홍보하고, 대박을 기원했다. 인륜상 할 수 없는 짓"이라며 "스타벅스는 '탱크데이' 표현 때문에 압수수색까지 했다. 패륜영화 암살자(들) 제작사도 당장 압수수색 함이 마땅하다. 이재명과 민주당은 스타벅스 광고와 배재고 응원에는 발끈해 응징하면서 이 패륜 영화는 왜 침묵하며 감싸는가"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이어 "유족이 살아있는데 가족의 죽음을 조리돌림했다"라며 "상영 중지 및 형사책임을 묻고 역사 왜곡으로 인한 불법 수익도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혜정 기자 jujuq25@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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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암살자(들)' 스틸 컷(왼쪽)과 배재고등학교 교명 표지판. ⓒ하이브미디어코프·뉴데일리DB
더불어민주당이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둘러싸고 또 다시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월 고교 야구부의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에는 야구부 해체와 학생 엄벌까지 요구했던 민주당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에는 '픽션'이라며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역사 왜곡 비판과 관련해 "픽션일 뿐"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최민희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싸우다 싸우다 영화와 싸우나? 암사자들은 픽션"이라며 "긁어 부스럼 만들어 좋을 게 뭐 있을까? 암살자들 보러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암살자(들)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했다. 이 사건은 1974년 8월 15일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북한과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의 공작에 의해 움직인 저격범 문세광이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려다 쏜 총탄에 육영수 여사가 서거한 역사적 비극이다.
유가족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02년 방북했을 때 북한 김정일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에 대해 "암살 음모는 하급자들이 관련됐으며 나는 사전에 그런 음모를 알지 못했다"며 직접 사과까지 했다.
그러나 영화는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 아닌 박정희 전 대통령인 것처럼 묘사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SNS에 "북한의 선전영화 '민족과 운명'을 리메이크 수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좌파들은 이런 영화를 만들며 '표현의 자유'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영화가 창작물인 만큼 야당의 문제 제기가 과도하다는 취지의 비판이 나온 데다 영화 성적을 부각하는 메시지도 나왔다.
최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암살자들 150만 돌파!"라고도 적었다.
민주당의 원로 정치인인 박지원 의원도 거들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암살자(들)도 논픽션 영화도 아니고 픽션 영화다. DJ(김대중 전 대통령)는 문화예술인들은 간섭을 하면 창작력이 후퇴하니 '지원은 하되 간섭은 말라' 하셨다. 영화도 가위질 못하게 하고 영화인들에게 맡기라고 하셨다"면서 "국회에서까지 홍보가 잘되겠다. 암살자(들) 영화 관람하자. 대박 터진다"라고 관람을 독려했다.
문제는 민주당이 불과 석 달 전 고교 야구부의 응원 구호에 대해서는 역사적 단일 해석을 전제로 강경한 대응과 엄벌까지 요구했다는 점이다.
지난 6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배재고 일부 선수들이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쳐 좌파 진영의 직격탄을 맞게 됐다.
당시 해당 구호는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가 5월 18일 대한민국 전역에서 진행한 탱크 텀블러 할인 행사로 인해 역사 조롱 의혹에 휩싸였던 논란을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졌다.
배재고 측은 즉각 사과하고 재발 방지 교육 등을 약속했지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7월 1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6개월간 전국대회 출전정지 처분을 의결하기도 했다.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그러나 민주당에서는 학교와 선수들을 향해 한층 강도 높은 조치를 요구했다. 야구부 해체와 학생들에 대한 엄벌을 요구한 것이다.
이개호 민주당 의원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단순한 장난이나 일탈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폭력"이라며 "민주주의의 역사를 조롱한 반역사적 혐오 행위에 대해 교육 당국과 대회 관계기관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명백한 학교폭력이자 민주 역사에 대한 심각한 모독인 만큼,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징계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반복되는 반역사적 혐오 행태를 뿌리 뽑기 위해 해당 학교 야구부 해체까지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드러나지 않은 유사 사례까지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 일벌백계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준혁 민주당 의원도 같은 달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의 '스타벅스 가야지' 조롱사건은 우리 사회와 체육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면서 배재고 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재단 이사장과 이사회에도 연대 책임을 물었다.
이후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같은 달 20일 재심을 열어 배재고 야구부의 징계 기간을 6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하기는 했지만, 구호를 선창했던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은 결국 야구 선수 생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민주당은 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구호' 논란을 비롯해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학술 토론회 개최와 관련해서도 역사와 명예 훼손을 명분으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등 엄중한 잣대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역사 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되레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두둔하는 분위기를 나타내자 이중잣대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민의힘의 '역사 왜곡' 비판에 대한 당의 견해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영화 내용에 대한 설명이나 평가는 하지 않은 채 돌연 "국민의힘의 DNA는 공작이다.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둘러싼 민주당의 '내로남불' 논란을 문제 삼고 있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 "5·18은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감옥에 가고, 6·25 북침론, 천안함 미국 잠수함 충돌 주장도 '표현의 자유'다"라면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건드리면 줄줄이 고소·고발을 당한다. 박 전 대통령 모욕은 표현의 자유라는데, 표현의 자유는 좌파의 전유물인가"라고 꼬집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고 이런 영화가 나왔다면, 민주당은 이 영화사를 망하게 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이 영화 앞에서는 픽션일뿐이라며 보러가야겠다고 말한다. 역사가 왼쪽에 있으면 성역이고, 오른쪽에 있으면 단순한 픽션, 영화 소재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민주당의 태도를 "심각한 위선이자 이중잣대"라고 지적한 나 의원은 "민주당은 5·18에 대해 허위사실 한마디에 징역 5년까지 가능한 법을 만들었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왜곡처벌법 신설을 말하지 않는다. 국가가 역사의 정답을 정하고 어긋나면 처벌하는 순간, 사상과 학문, 예술과 창작의 자유가 무너지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이 양자택일하라. 민주당의 논리대로라면, 당장 '육영수여사서거 역사왜곡처벌법'과 '6·25 역사왜곡처벌법'부터 만들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에서 영화 흥행 기원과 관람을 독려하는 취지의 메시지가 잇따르자 이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지원 의원이 패륜 영화 암살자(들) 관람을 홍보하고, 대박을 기원했다. 인륜상 할 수 없는 짓"이라며 "스타벅스는 '탱크데이' 표현 때문에 압수수색까지 했다. 패륜영화 암살자(들) 제작사도 당장 압수수색 함이 마땅하다. 이재명과 민주당은 스타벅스 광고와 배재고 응원에는 발끈해 응징하면서 이 패륜 영화는 왜 침묵하며 감싸는가"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이어 "유족이 살아있는데 가족의 죽음을 조리돌림했다"라며 "상영 중지 및 형사책임을 묻고 역사 왜곡으로 인한 불법 수익도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혜정 기자 jujuq25@newdaily.co.kr
출처 :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 NewDaily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