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김기현·나경원·조배숙·김상훈·박대출·유의동·윤재옥·이종배
당원들 "동일 지역 3선 이상 공천 배제·당협위원장 자격도 박탈해야" 격앙
"대통령 두 번 탄핵된 정당에서 '중진'이 의미있나?"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현재 상태로는 총선 승리가 어렵다"며 당 지도부와의 간담회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당원과 지지층 사이에서 이들의 주장이 명백한 팩트 왜곡이자 '공천 공포증'에서 비롯된 구태 정치라는 거센 비판과 추궁이 쏟아지고 있다.
나아가 당내에서는 이참에 무능한 중진들의 기득권을 완전히 도려내야 한다는 초강수 목소리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호영·김기현·나경원·조배숙·김상훈·박대출·유의동·윤재옥·이종배 등 4선 이상 중진 의원 9명은 회동을 갖고 당의 진로를 논의했다. 이들은 회동 직후 "현재 당의 상태로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장동혁 대표와의 정례 간담회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모인 9명이 모두 의견을 일치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특히 이들 일부는 최근 거론되는 의원 징계 문제에 대해서도 "당의 화합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사실상 제 식구 감싸기식 발언을 남겼다. 당의 쇄신 분위기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목소리다.
당연히 당원들과 정치권의 반응은 썰렁하다.
총선과 관련된 4선 중진들의 진단이 도대체 어떤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고공행진 지지율과 장동혁 대표 대선 선호도 1위… "위기의 근거는 도대체 어디서 나왔나"
현재 국민의힘을 향한 민심의 지형은 중진들의 주장과 정반대로 흐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일부 조사에서는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외로 앞서거나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정국 주도권을 쥐고 있다.

최근 펜앤마이크의 의뢰로 미디어공정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골든 크로스를 기록했다. ㈜에브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격주로 실시하고 있는 8월 셋째 주 정기여론조사(2026년 8월 21일~22일, 양일간) 결과도 마찬가지다.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31.7%,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5.9%, 개혁신당 4.3%, 진보당 2.0%, 자유통일당 0.9%이며, 기타 정당 3.1%, 지지 정당 없음 14.0%, 잘 모르겠다 1.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지른 지표는 이 밖에도 많다. 당내 중진들이 무슨 근거로 총선에서 장동혁 지도부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것인지 근거가 없다.
좌편향으로 알려진 리얼미터 조차도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9%, 국민의힘이 37.6%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6.0%p 내려앉았으며, 국민의힘은 4.5%p 상승한 결과이다.
국민의힘 현재 지도부 체제하에서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과 박빙 또는 앞서는 형국에서 중진들이 당의 쇄신에 반기를 들면서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는 당원들의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
특히 장동혁 대표 개인에 대한 평가는 더욱 확고하다. 차기 대통령 선거 선호도 및 보수 진영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장 대표는 당내 압도적 1위를 수개월째 굳건히 지키며 당원과 국민의 두터운 신임을 증명하고 있다.

㈜에브리뉴스 8월 셋째 주 정기여론조사(2026년 8월 21일~22일, 양일간) 결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장동혁 27.8%, 유승민 13.8%, 나경원 8.8%, 안철수 7.1%, 주호영 5.9%, 윤상현 2.0%, 기타 후보 8.2%, 지지 후보 없음 23.1%, 잘 모르겠다 3.3%로 조사되었다. 장 대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당내 입지가 탄탄하다는 방증이다.
당 대표가 최전선에서 이토록 단단하게 지지율을 견인하고 정당 지세가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잣대로 "총선 승리가 어렵다"며 찬물을 끼얹는 것인지 당원들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동일 지역 3선 이상 공천 배제하고 당협도 주지 말아야"… 터져 나오는 당원들의 심판론
당원 커뮤니티와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중진 회동을 두고 격앙된 반응을 넘어 실질적인 인적 청산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당원들은 "3선, 4선 의원을 지내는 동안 지역구에서 제대로 된 존재감이나 이렇다 할 대여투쟁 경력 하나 만들지 못해 놓고, 이제 와서 당이 위기라며 지도부를 흔드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직격탄을 날렸다.
실제로 당원들 사이에서는 "일각에서는 같은 지역 3선 이상은 아예 공천을 주지도 말고, 대여투쟁 경력이나 존재감이 없는 중진들은 공천에서 배제함은 물론 당협위원장 자리조차 주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는 강경한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한 책임당원은 "탄핵을 두 번이나 당한 정당의 주제에, 반성은커녕 중진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모여 앉아 실력행사를 하려 든다면 모두 정치생명이 끝장나는 꼴을 보게 될 것"이라며 "당의 화합을 입에 올리면서 정작 징계 대상자들을 감싸는 모습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구태 정치의 전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의 발전을 위한다면 안일함 먼저 반성해야"
중진 의원들은 이번 만남이 "당의 발전을 위함"이며 "장동혁 대표 노선에 반대하는 것만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당원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혁신과 체질 개선을 거부한 채 과거의 기득권 체제로 회귀하려는 낡은 연명 전략이 오히려 국민의힘의 전진을 가로막는 진짜 걸림돌이라는 지적이다.
당원과 국민은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다. 쇄신을 가로막고 기득권 지키기에만 골몰하는 구태 정치는 당원들의 준엄한 심판과 함께 뼈를 깎는 인적 쇄신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당 외부에 민간 평가 기관을 두어 당의 국회의원들에 대한 매주 평가 시스템을 만들어 대여투쟁력과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내용을 매달 평가해서 차기 공천에 지표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본지에 게재된 외부 기고 및 칼럼은 필자 개인의 견해로,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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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영 gold@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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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현재 상태로는 총선 승리가 어렵다"며 당 지도부와의 간담회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당원과 지지층 사이에서 이들의 주장이 명백한 팩트 왜곡이자 '공천 공포증'에서 비롯된 구태 정치라는 거센 비판과 추궁이 쏟아지고 있다.
나아가 당내에서는 이참에 무능한 중진들의 기득권을 완전히 도려내야 한다는 초강수 목소리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주호영·김기현·나경원·조배숙·김상훈·박대출·유의동·윤재옥·이종배 등 4선 이상 중진 의원 9명은 회동을 갖고 당의 진로를 논의했다. 이들은 회동 직후 "현재 당의 상태로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장동혁 대표와의 정례 간담회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모인 9명이 모두 의견을 일치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특히 이들 일부는 최근 거론되는 의원 징계 문제에 대해서도 "당의 화합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사실상 제 식구 감싸기식 발언을 남겼다. 당의 쇄신 분위기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목소리다.
당연히 당원들과 정치권의 반응은 썰렁하다.
총선과 관련된 4선 중진들의 진단이 도대체 어떤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고공행진 지지율과 장동혁 대표 대선 선호도 1위… "위기의 근거는 도대체 어디서 나왔나"
현재 국민의힘을 향한 민심의 지형은 중진들의 주장과 정반대로 흐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일부 조사에서는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외로 앞서거나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정국 주도권을 쥐고 있다.
최근 펜앤마이크의 의뢰로 미디어공정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골든 크로스를 기록했다. ㈜에브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격주로 실시하고 있는 8월 셋째 주 정기여론조사(2026년 8월 21일~22일, 양일간) 결과도 마찬가지다.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31.7%,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5.9%, 개혁신당 4.3%, 진보당 2.0%, 자유통일당 0.9%이며, 기타 정당 3.1%, 지지 정당 없음 14.0%, 잘 모르겠다 1.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지른 지표는 이 밖에도 많다. 당내 중진들이 무슨 근거로 총선에서 장동혁 지도부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것인지 근거가 없다.
좌편향으로 알려진 리얼미터 조차도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9%, 국민의힘이 37.6%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6.0%p 내려앉았으며, 국민의힘은 4.5%p 상승한 결과이다.
국민의힘 현재 지도부 체제하에서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과 박빙 또는 앞서는 형국에서 중진들이 당의 쇄신에 반기를 들면서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는 당원들의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
특히 장동혁 대표 개인에 대한 평가는 더욱 확고하다. 차기 대통령 선거 선호도 및 보수 진영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장 대표는 당내 압도적 1위를 수개월째 굳건히 지키며 당원과 국민의 두터운 신임을 증명하고 있다.
㈜에브리뉴스 8월 셋째 주 정기여론조사(2026년 8월 21일~22일, 양일간) 결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장동혁 27.8%, 유승민 13.8%, 나경원 8.8%, 안철수 7.1%, 주호영 5.9%, 윤상현 2.0%, 기타 후보 8.2%, 지지 후보 없음 23.1%, 잘 모르겠다 3.3%로 조사되었다. 장 대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당내 입지가 탄탄하다는 방증이다.
당 대표가 최전선에서 이토록 단단하게 지지율을 견인하고 정당 지세가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잣대로 "총선 승리가 어렵다"며 찬물을 끼얹는 것인지 당원들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동일 지역 3선 이상 공천 배제하고 당협도 주지 말아야"… 터져 나오는 당원들의 심판론
당원 커뮤니티와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중진 회동을 두고 격앙된 반응을 넘어 실질적인 인적 청산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당원들은 "3선, 4선 의원을 지내는 동안 지역구에서 제대로 된 존재감이나 이렇다 할 대여투쟁 경력 하나 만들지 못해 놓고, 이제 와서 당이 위기라며 지도부를 흔드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직격탄을 날렸다.
실제로 당원들 사이에서는 "일각에서는 같은 지역 3선 이상은 아예 공천을 주지도 말고, 대여투쟁 경력이나 존재감이 없는 중진들은 공천에서 배제함은 물론 당협위원장 자리조차 주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는 강경한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한 책임당원은 "탄핵을 두 번이나 당한 정당의 주제에, 반성은커녕 중진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모여 앉아 실력행사를 하려 든다면 모두 정치생명이 끝장나는 꼴을 보게 될 것"이라며 "당의 화합을 입에 올리면서 정작 징계 대상자들을 감싸는 모습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구태 정치의 전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의 발전을 위한다면 안일함 먼저 반성해야"
중진 의원들은 이번 만남이 "당의 발전을 위함"이며 "장동혁 대표 노선에 반대하는 것만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당원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혁신과 체질 개선을 거부한 채 과거의 기득권 체제로 회귀하려는 낡은 연명 전략이 오히려 국민의힘의 전진을 가로막는 진짜 걸림돌이라는 지적이다.
당원과 국민은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다. 쇄신을 가로막고 기득권 지키기에만 골몰하는 구태 정치는 당원들의 준엄한 심판과 함께 뼈를 깎는 인적 쇄신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당 외부에 민간 평가 기관을 두어 당의 국회의원들에 대한 매주 평가 시스템을 만들어 대여투쟁력과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내용을 매달 평가해서 차기 공천에 지표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본지에 게재된 외부 기고 및 칼럼은 필자 개인의 견해로,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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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영 gold@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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