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산, "미7공군 박살내자" 대진연에 "대진연부터 박살내야"
李대통령 반중·반미 대응 "이중잣대" 비판..."노골적 이념편향"

공군이 2024년 2월 23일 한미 공군의 5세대 전투기인 F-35A를 포함해 F-15K, KF-16 등 다수의 전투기가 참가하는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훈련에 참가한 미 공군 F-35A가 오산기지에서 이륙하는 모습. /ChatGPT. 인터넷타임즈
자유통일당은 4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학생들이 평택시 소재 주한미군 시설인 오산공군기지(K-55)에 무단 침입한 데 대해 한미 동맹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엄벌할 것을 촉구했다.
이강산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산공군기지에 "미7공군을 박살내자"는 구호를 외치며 침입한 대진연을 향해 "대진연부터 박살내야 한다"며 "북한식 반미 구호가 실제 군사기지 침입으로 이어졌다는 것 자체가 이 나라 안보에 울린 사이렌"이라고 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진연이 기지에 침입한 사실이 "미 대사관 관저 침입, 대법원 불법 점거 등 법치를 조롱해 온 자들을 사법 당국이 번번이 봐주고 눈감아준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혐중 시위에 강력히 대응한 것과는 달리, 반미 행위를 저지른 대진연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는 점을 들어 "이중 잣대"라며 "보수 시민에게는 추방을, 반미 폭력세력에는 면죄부를 주겠다는 것인가. 이것은 법치가 아니라 노골적인 이념 편향"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 침입으로 덮어선 안 된다"며 "배후 지시, 조직적 연계, 군사정보 탐지 시도까지 낱낱이 수사해야 한다. 정부도 이를 중대한 국가 안보 사안으로 취급해야 한다"며 "군사기지를 뚫은 자들을 또다시 가볍게 처벌한다면, 다음에 무너지는 것은 담장이 아니라 한미 동맹 그 자체"라고 했다.
강민우 기자 brandon39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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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2024년 2월 23일 한미 공군의 5세대 전투기인 F-35A를 포함해 F-15K, KF-16 등 다수의 전투기가 참가하는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훈련에 참가한 미 공군 F-35A가 오산기지에서 이륙하는 모습. /ChatGPT. 인터넷타임즈
자유통일당은 4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학생들이 평택시 소재 주한미군 시설인 오산공군기지(K-55)에 무단 침입한 데 대해 한미 동맹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엄벌할 것을 촉구했다.
이강산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산공군기지에 "미7공군을 박살내자"는 구호를 외치며 침입한 대진연을 향해 "대진연부터 박살내야 한다"며 "북한식 반미 구호가 실제 군사기지 침입으로 이어졌다는 것 자체가 이 나라 안보에 울린 사이렌"이라고 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대진연이 기지에 침입한 사실이 "미 대사관 관저 침입, 대법원 불법 점거 등 법치를 조롱해 온 자들을 사법 당국이 번번이 봐주고 눈감아준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혐중 시위에 강력히 대응한 것과는 달리, 반미 행위를 저지른 대진연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는 점을 들어 "이중 잣대"라며 "보수 시민에게는 추방을, 반미 폭력세력에는 면죄부를 주겠다는 것인가. 이것은 법치가 아니라 노골적인 이념 편향"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 침입으로 덮어선 안 된다"며 "배후 지시, 조직적 연계, 군사정보 탐지 시도까지 낱낱이 수사해야 한다. 정부도 이를 중대한 국가 안보 사안으로 취급해야 한다"며 "군사기지를 뚫은 자들을 또다시 가볍게 처벌한다면, 다음에 무너지는 것은 담장이 아니라 한미 동맹 그 자체"라고 했다.
강민우 기자 brandon39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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