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군사력이 세계 5위 수준인데 외국군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며 자주국방을 강조한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SNS를 통해 “대통령이 현실을 전혀 모르는 것 같다”며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러시아(세계 2위)와 중국(세계 3위)는 북한과 사실상 혈맹 관계”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동맹 없이 우리 혼자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외국 투자부터 빠져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또 “주한미군 공백을 메우려면 국방비를 대폭 늘리고 청년들의 복무 기간도 연장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탈퇴를 거론했을 때 유럽 국가들이 국방비를 14%나 증액해야 했다”고 사례를 들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국가의 힘은 단순한 군사력 순위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 서 있느냐로 완성된다”며 “강력한 한미동맹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박민영 미디어대변인도 29일 SNS에서 “군사력이 세계 5위라 외국군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대통령 발언은 안보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며 “북한의 핵 위협과 러시아·중국의 군사적 긴장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은 상식 밖”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들 사이에서 ‘미필 대통령’, ‘방위 출신 국방부 장관이 뭘 알겠냐’는 말이 나오는 이유”라며 “부처 각료들에게 자문이라도 구했으면 좋겠지만, 기본적인 보안 상식도 없는 참모들뿐이니 첩첩산중”이라고 날을 세웠다.
박 대변인은 끝으로 “참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대통령과 참모들”이라고 덧붙이며 공세를 이어갔다.
인세영 gold@fntoday.co.kr
출처 :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군사력이 세계 5위 수준인데 외국군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며 자주국방을 강조한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SNS를 통해 “대통령이 현실을 전혀 모르는 것 같다”며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러시아(세계 2위)와 중국(세계 3위)는 북한과 사실상 혈맹 관계”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동맹 없이 우리 혼자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외국 투자부터 빠져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또 “주한미군 공백을 메우려면 국방비를 대폭 늘리고 청년들의 복무 기간도 연장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탈퇴를 거론했을 때 유럽 국가들이 국방비를 14%나 증액해야 했다”고 사례를 들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국가의 힘은 단순한 군사력 순위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 서 있느냐로 완성된다”며 “강력한 한미동맹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박민영 미디어대변인도 29일 SNS에서 “군사력이 세계 5위라 외국군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대통령 발언은 안보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며 “북한의 핵 위협과 러시아·중국의 군사적 긴장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은 상식 밖”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들 사이에서 ‘미필 대통령’, ‘방위 출신 국방부 장관이 뭘 알겠냐’는 말이 나오는 이유”라며 “부처 각료들에게 자문이라도 구했으면 좋겠지만, 기본적인 보안 상식도 없는 참모들뿐이니 첩첩산중”이라고 날을 세웠다.
박 대변인은 끝으로 “참 어디 내놔도 부끄러운 대통령과 참모들”이라고 덧붙이며 공세를 이어갔다.
인세영 gold@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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