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보도 갈무리
JTBC가 최근 국민의힘 청년 공개오디션을 다룬 보도에서 일부 지원자와 심사위원의 과거 논란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이를 곧바로 ‘극우 성향’과 연결 짓는 방식으로 서술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보도는 룸살롱 폭행 전력이 있는 방송인 이혁재 씨와 계엄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된 청년 지원자를 전면에 내세우며, 오디션 전체가 극단적 성향을 띠는 듯한 인상을 강조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64명의 청년이 본선에 진출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에도, JTBC는 극단적 사례만을 반복적으로 인용해 국민의힘 청년 정치 실험을 ‘극우 청년 쇼’로 묘사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해당 보도는 JTBC가 2026년 3월 26일 오후 7시 54분에 게재한 「‘폭행’ 이혁재 묻고 ‘극우’ 청년 답하고…당내 시선도 싸늘」이다. 제목부터 편파적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JTBC의 이번 보도가 “청년 정치 참여의 다양성을 보여주기보다, 일부 인물의 과거 논란을 확대 재생산해 국민의힘 지도부를 공격하려는 의도가 뚜렷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기사 속 표현은 ‘극우 유튜버 지지층’, ‘계엄 옹호’ 등 자극적 키워드에 집중해 독자의 부정적 인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더 큰 문제는 JTBC가 ‘극우’라는 낙인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정작 극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극우 성향이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나 정의는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특정 인물과 지도부를 부정적으로 묘사하기 위한 수사적 장치로 ‘극우’라는 용어를 활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낳고 있다.
또한 지도부의 인사 결정 역시 ‘갈등 봉합 실패’라는 부정적 해석으로만 소비되며, 청년 오디션의 본래 취지인 정치 혁신과 참여 확대는 사실상 배제됐다. 이는 청년 정치 실험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보다, 특정 정당 지도부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활용된 것 아니냐는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결국 JTBC의 이번 보도는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을 둘러싼 다양한 시각을 균형 있게 전달하기보다, 일부 인물과 지도부를 극우 성향으로 몰아가려는 의도가 엿보이며, 동시에 ‘극우’라는 개념조차 명확히 정의하지 못한 채 단순 낙인찍기에 그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보도 말미에 JTBC가 "당내 시선도 싸늘했다"는 주장과 함께 인용한 국민의힘 내부 의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평소 장동혁 지도부와 각을 세워온 박정훈·진종호·이성권 등 친한계 등 특정 계파 의원들에 치우쳐 있어 보도의 노골적인 편향성이 더욱 두드러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세영 gold@fntoday.co.kr
출처 :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보도 갈무리
JTBC가 최근 국민의힘 청년 공개오디션을 다룬 보도에서 일부 지원자와 심사위원의 과거 논란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이를 곧바로 ‘극우 성향’과 연결 짓는 방식으로 서술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보도는 룸살롱 폭행 전력이 있는 방송인 이혁재 씨와 계엄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된 청년 지원자를 전면에 내세우며, 오디션 전체가 극단적 성향을 띠는 듯한 인상을 강조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64명의 청년이 본선에 진출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에도, JTBC는 극단적 사례만을 반복적으로 인용해 국민의힘 청년 정치 실험을 ‘극우 청년 쇼’로 묘사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해당 보도는 JTBC가 2026년 3월 26일 오후 7시 54분에 게재한 「‘폭행’ 이혁재 묻고 ‘극우’ 청년 답하고…당내 시선도 싸늘」이다. 제목부터 편파적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JTBC의 이번 보도가 “청년 정치 참여의 다양성을 보여주기보다, 일부 인물의 과거 논란을 확대 재생산해 국민의힘 지도부를 공격하려는 의도가 뚜렷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기사 속 표현은 ‘극우 유튜버 지지층’, ‘계엄 옹호’ 등 자극적 키워드에 집중해 독자의 부정적 인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더 큰 문제는 JTBC가 ‘극우’라는 낙인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정작 극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극우 성향이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나 정의는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특정 인물과 지도부를 부정적으로 묘사하기 위한 수사적 장치로 ‘극우’라는 용어를 활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낳고 있다.
또한 지도부의 인사 결정 역시 ‘갈등 봉합 실패’라는 부정적 해석으로만 소비되며, 청년 오디션의 본래 취지인 정치 혁신과 참여 확대는 사실상 배제됐다. 이는 청년 정치 실험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보다, 특정 정당 지도부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활용된 것 아니냐는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결국 JTBC의 이번 보도는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을 둘러싼 다양한 시각을 균형 있게 전달하기보다, 일부 인물과 지도부를 극우 성향으로 몰아가려는 의도가 엿보이며, 동시에 ‘극우’라는 개념조차 명확히 정의하지 못한 채 단순 낙인찍기에 그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보도 말미에 JTBC가 "당내 시선도 싸늘했다"는 주장과 함께 인용한 국민의힘 내부 의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평소 장동혁 지도부와 각을 세워온 박정훈·진종호·이성권 등 친한계 등 특정 계파 의원들에 치우쳐 있어 보도의 노골적인 편향성이 더욱 두드러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세영 gold@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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