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


전한길·김현태 ‘계엄군 총기 탈취 시도’ 안귀령 고발

2026-02-25
조회수 1084

영등포서 고발장 접수... 진실 규명 촉구

군용물 강도미수 등 5개 혐의 적용 고발


4ef632b967809.jpg

전한길(오른쪽) 전한길뉴스 대표와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대령)은 24일 오전 9시 영등포경찰서에 안기령 청와대 부대변인을 상대로 군용물 강도미수·특수강도미수·특수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트루스데일리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 총구를 잡은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을 상대로 고발이 제기됐다.


전한길 전한길뉴스 대표와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대령)은 24일 오전 9시 영등포경찰서에 안 부대변인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안 부대변인이 계엄 당시 국회 경내에서 작전 수행 중이던 군인의 총기를 탈취하려 해 군용물 강도미수·특수강도미수·특수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가 있다며 고발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의 진실은 “계엄 당시 국회 내 출동한 계엄군의 총기를 탈취 시도한 사건을 계엄군이 시민을 위협했다고 거짓으로 알린 것”이라면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뀐, 그로 인해 명예를 훼손당한 특전사 군인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그래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차원에서 고발”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 대표는 자신이 운영 중인 전한길뉴스에서 함께한 김 단장을 언급하며 “비록 파면을 당했지만 자신의 부하였던 특전사 요원들과 군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끝까지 책임지려고 하는 진정한 군 지휘관의 자세를 보면서 경의를 표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부디, 이번 고발로 법의 준엄한 심판을 통해서 진실이 드러나고 역사가 바로 잡히고 군과 특전사의 명예가 회복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안 부대변인은 12.3 계엄 사태 당시 국회 본관에 진입을 시도하는 계엄군을 향해 한 군인의 총부리를 붙잡는 장면이 방송에 포착되며 국내외에서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전 대표는 또한 다음 달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예정됐던 '3·1절 자유콘서트' 행사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개입으로 취소됐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경찰은 고발장 접수를 토대로 사실관계 검토와 수사 개시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박세원 기자 misomath@naver.com

출처 : 저작권자 © 트루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 0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