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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MBC·민주당·공수처' 싸잡아 비판한 전한길...내란 조작한 건 누구?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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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보도하는 JTBC"

"민주당 주장 그대로 보도하는게 MBC와 JTBC”

"민주당 삼족멸해야 할 만큼 엄청난범죄 저질러"

"민주당 안에 민주는 하나도 없다"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앞둔 15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에서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연설하고 있다. (경북 구미=뉴데일리 서성진 기자)


[더퍼블릭=오두환 기자] 전한길 역사강사는 15일 경북 구미역 앞에서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전 강사는 이날 JTBC, MBC는 물론 더불어민주당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강하게 비판했다.


전 씨는 “광화문 탄핵 반대 집회 인원의 10분의 1밖에 안되는 찬성 측을 반대로 보도한 곳이 JTBC”라며 “중국한테 돈을 받아먹고 가짜 뉴스를 보도하는 JTBC는 전한길을 극우라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화문, 세이브코리아 집회에서 폭력이 하나라도 있냐. 극우라는 것은 독일 나치정권처럼 폭력성을 동반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믿는다”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가르침을 믿고 있다. 분열이 아니라 화합을 주장하는데 우리가 극우 맞냐. 왜 JTBC는 우리를 극우라고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전 씨는 “국가 지령을 받은 민주노총과 같이 노는게 더불어민주당이고, 민주당의 주장을 그대로 보도하는게 MBC와 JTBC”라며 가짜뉴스를 그만 보도하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민주당도 비판했다. 전 씨는 "내란을 일으키고 조작한 건 누구인가"라며 "조선시대로 따지면 더불어민주당은 삼족을 멸해야 할 만큼 엄청난 범죄를 저질렀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리에서 석방을 외친 국민들, 2030 세대들, 미래 세대들 덕분에 살아났다며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전 씨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수사 및 체포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전 씨는 윤 대통령이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의해 체포, 구속되는 과정을 불법이라고 지적하며 "오동운 공수처장은 고발돼 검찰에 수사받게 됐다"면서 "불법체포에 불법구속에, 미국 같으면 벌써 윤 대통령은 석방되고 끝났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여기까지 온지 아나. 옳지 못한 것에 침묵한 사람들, 민주당이 거짓을 덮어씌우는데 선동된 언론과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혈안이 돼있던 민주당 때문"이라면서 "민주당 안에 민주는 하나도 없고 밀어부치기식 민주당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부연했다.



더퍼블릭 / 오두환 기자 actsoh@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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