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일 칼럼 : 히틀러·스탈린 식 전체주의 검은 그림자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이런 전체주의는 어떻게 오는가?
《생각 없음》에서 온다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자!

▲ 국장급 주한중국대사에게 굽신거리는 이재명(왼쪽). 선거유세에서 두 손을 곱게 모으고 중국에게 "셰셰"하자는 이재명(가운데). 현금살포로 권력을 장악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시늉을 하겠다는 이재명(오른쪽). 이런 이재명이 전 국만의 생각과 표현의 자유를 통제하겠다고 나섰다. 참으로 으스스하다. ⓒ 뉴데일리
이재명과 그 일파 가,
①《카톡을 검열》하겠다고 했다.
②《여론조사를 규제》하겠다고도 했다.
■ 묻는다, 생각 좀 하고 답하라
① 한국인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은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그딴 걸 알아 무엇 하느냐고?
정치 따위엔 무관심하다고?
② 한국 언론들에도 묻는다.
당신들은 이것을 1면 머리기사로 냈던가?
그게 뭐 그렇게 큰 뉴스냐고?
③ 지식인들에게도 묻는다.
당신들은 이 말에 경악을 표했는가?
일일이 화낼 것 뭐 있느냐고?
■ 으스스 하고 무시무시한 세상
《카톡-여론조사를 뒤지겠다는 발상》은《전체주의로 가겠다》란 뜻이다.
전체주의가 뭐냐고?
《히틀러 독일, 스탈린 소련 같은 세상》이다.
그게 그렇게 나쁜 거냐고?
전체주의를 진정 모르는가?
시진핑 중국이 그렇게 간다.
휴대폰 개통하려면 반드시 안면 인식을 촬영 당해야 한다.
거리의 카메라들이 사람들의 얼굴을 찍는다.
《그걸 보고 AI가 그들의 [정치-사상적] 신원을 파악》한다.
북한 수용소 군도가 그렇다.
설마 한국이 그렇게 될 리야 있겠느냐고?
《당신이 카톡으로 "이재명 귀는 당나귀 귀"라고 퍼 나르면 [민주 파출소]가 즉각 잡아 족치는 법》이 내일이라도 국회에서 땅 땅 땅 통과되면 어쩔래?
법 통과 전엔 무차별로 고소·고발 당하면 어쩔래?
엉, 이 바보야!
■ 이런 악의 뿌리는?
이런 세상은 어떻게 해서 오는가?
전체주의 연구가 해나 아렌트는《아우슈비츠 수용소 등에서 유대인 6백만 명을 학살한 [아돌프 아이히만] 재판》을 방청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묻고 답했다.
저 악(惡)의 뿌리는 무엇인가?
《악의 평범함(banality of evil)》이다.
《도무지 생각이라곤 없는 인간》이다.
“유대인들을 가스실에 넣어 죽여” 하면, “네 알았습니다” 하고《[아무 생각 없이] 손잡이를 쓱 잡아당기는 [악당 아이히만]의 저 [예사로움]》!
■《생각 없음 · 감각 없음》이 잡아먹는 자유 대한민국
한국 운동권도《전체주의 좌파를 그저 [진보]라고만 알고 [별생각 없이]》껴안았다.
한국 유권자들도《그런 그들을 단지 [진보]라고만 알고 [별생각 없이]》뽑아주었다.
《이 [별생각 없음]이 결국은 전체주의로 가는 길목》이다.
생각이 없으니《[극좌=전체주의]=끔찍=진보 아님]이란 [상식]에 무감각》하다.
《이 [무덤덤함]이 자유대한민국을 지금 잡아먹고》있다.
칼잡이 로서, 칼날 로서, 유권자 로서.
■ 생각 좀 하고 살자
그러나 자유인들은 절망에 잠겨 있을 필요는 없다.
2030이 깨어난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가 48.8%(공정)로 뛰었다.
광주-전남의 32% 지지는 더 놀랍다.
김문수 지지(46.4%)가 이재명 지지(41.8%)를 제쳤다(조원씨앤아이).
한국인들, 이제야 달라지는가?
《이제야 [생각 없음]에서 뭔가를 생각하기 시작》했나?
선구자 함석헌은 외쳤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는 말했다.
“인간은 갈대처럼 약하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다.”
자유인들 우리《생각하는 갈대》를 생각하자, 설 연휴에.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출처 :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 NewDaily
류근일 칼럼 : 히틀러·스탈린 식 전체주의 검은 그림자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국장급 주한중국대사에게 굽신거리는 이재명(왼쪽). 선거유세에서 두 손을 곱게 모으고 중국에게 "셰셰"하자는 이재명(가운데). 현금살포로 권력을 장악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시늉을 하겠다는 이재명(오른쪽). 이런 이재명이 전 국만의 생각과 표현의 자유를 통제하겠다고 나섰다. 참으로 으스스하다. ⓒ 뉴데일리
이재명과 그 일파 가,
①《카톡을 검열》하겠다고 했다.
②《여론조사를 규제》하겠다고도 했다.
■ 묻는다, 생각 좀 하고 답하라
① 한국인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은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그딴 걸 알아 무엇 하느냐고?
정치 따위엔 무관심하다고?
② 한국 언론들에도 묻는다.
당신들은 이것을 1면 머리기사로 냈던가?
그게 뭐 그렇게 큰 뉴스냐고?
③ 지식인들에게도 묻는다.
당신들은 이 말에 경악을 표했는가?
일일이 화낼 것 뭐 있느냐고?
■ 으스스 하고 무시무시한 세상
《카톡-여론조사를 뒤지겠다는 발상》은《전체주의로 가겠다》란 뜻이다.
전체주의가 뭐냐고?
《히틀러 독일, 스탈린 소련 같은 세상》이다.
그게 그렇게 나쁜 거냐고?
전체주의를 진정 모르는가?
시진핑 중국이 그렇게 간다.
휴대폰 개통하려면 반드시 안면 인식을 촬영 당해야 한다.
거리의 카메라들이 사람들의 얼굴을 찍는다.
《그걸 보고 AI가 그들의 [정치-사상적] 신원을 파악》한다.
북한 수용소 군도가 그렇다.
설마 한국이 그렇게 될 리야 있겠느냐고?
《당신이 카톡으로 "이재명 귀는 당나귀 귀"라고 퍼 나르면 [민주 파출소]가 즉각 잡아 족치는 법》이 내일이라도 국회에서 땅 땅 땅 통과되면 어쩔래?
법 통과 전엔 무차별로 고소·고발 당하면 어쩔래?
엉, 이 바보야!
■ 이런 악의 뿌리는?
이런 세상은 어떻게 해서 오는가?
전체주의 연구가 해나 아렌트는《아우슈비츠 수용소 등에서 유대인 6백만 명을 학살한 [아돌프 아이히만] 재판》을 방청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묻고 답했다.
저 악(惡)의 뿌리는 무엇인가?
《악의 평범함(banality of evil)》이다.
《도무지 생각이라곤 없는 인간》이다.
“유대인들을 가스실에 넣어 죽여” 하면, “네 알았습니다” 하고《[아무 생각 없이] 손잡이를 쓱 잡아당기는 [악당 아이히만]의 저 [예사로움]》!
■《생각 없음 · 감각 없음》이 잡아먹는 자유 대한민국
한국 운동권도《전체주의 좌파를 그저 [진보]라고만 알고 [별생각 없이]》껴안았다.
한국 유권자들도《그런 그들을 단지 [진보]라고만 알고 [별생각 없이]》뽑아주었다.
《이 [별생각 없음]이 결국은 전체주의로 가는 길목》이다.
생각이 없으니《[극좌=전체주의]=끔찍=진보 아님]이란 [상식]에 무감각》하다.
《이 [무덤덤함]이 자유대한민국을 지금 잡아먹고》있다.
칼잡이 로서, 칼날 로서, 유권자 로서.
■ 생각 좀 하고 살자
그러나 자유인들은 절망에 잠겨 있을 필요는 없다.
2030이 깨어난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가 48.8%(공정)로 뛰었다.
광주-전남의 32% 지지는 더 놀랍다.
김문수 지지(46.4%)가 이재명 지지(41.8%)를 제쳤다(조원씨앤아이).
한국인들, 이제야 달라지는가?
《이제야 [생각 없음]에서 뭔가를 생각하기 시작》했나?
선구자 함석헌은 외쳤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는 말했다.
“인간은 갈대처럼 약하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다.”
자유인들 우리《생각하는 갈대》를 생각하자, 설 연휴에.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출처 :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 NewDaily